오래간만의 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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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서 몇년만에 잠실 롯데월드에 갔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어렸을적 놀러오면 항시 구경하던 아이스링크를 보니

예전과 똑같다. ^^
점포들이 바뀌고 약간의 리뉴얼이 있었지만 느낌은 10여년전 그때 그대로인것 같다.

옛날에도 저런게(인공 눈뿌리개)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말이다.

결국 약속시간은 늘어져서 4시간이나 기다린 끝에 미팅을 할 수 있었다. ㅠ.ㅠ

그래도

이거라도 얻어먹었으니 다행이라고 위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