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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7. 17:04, SOFTwear
내 컴퓨터는 이래저래 많은 실험을 당한다.
이것저것 깔아보고 지우고 하기 때문인데 그러다 보니 어느샌가 깨닫게 된게 있다.

내가 깔았다 지운 많은 프로그램들이 맥의 기능을 카피한 프로그램들이라는거!
하지만 결국 생각보다 불편하고 리소스를 차지해서 버벅거리는 관계로 많은
프로그램들이 사라져갔다.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은 프로그램들이 있다는거^^

그 중에

1탄 Finder vs FindeXer Nightly

맥을 사용하면서 가장 편리한 기능중 하나였는데 자주가는 폴더를 파인더에
등록시켜놓을수 있다는 것이다.

요것을 윈도우에서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Finderbar(링크아님) 였는데
예전에 써놓은 글(귀찮아서 링크못걸겠다. 욕만 있어서 안봐도 된다)도 있지만
사용하기가 매우 지랄 귀찮아서 차라리 맥을 사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요것은 맥의 파인더기능을 거의 구현해 놓은 매우 착한 프로그램이다.

일단 요기서 다운 받고 Read me파일을 읽고 따라서 깔고 재부팅하면 아래와 같이
왼쪽에 등록할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오른클릭하고 옵션 설정을 하면 아이콘이나 기타등등을 요리할수 있다.)
그냥 등록하고 싶은 폴더를 드래그해서 넣어주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inderbar에서는 요렇게 만들면 폴더트리보기가 안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요 착한 플은 그런 문제가 없다.
대신 폴더트리보기를 했다가 다시 돌아오게 할수가 없다는거~~
그냥 다른 창을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가장 안타까운부분이자 나중에 꼭 구현해 줬음 하는 기능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저장할때 등록시켜놓은 폴더를 아래 오른쪽 주황색박스안에 나오게
하는 기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론 PlacesBarTweakeribar라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요게 오류가 좀 있어서
(아이콘이 없어진다거나
다시 원상복구 된다거나) 사용하기가 그렇다.
폴더 하나 바꾸려고 프로그램을 여러개 사용하기도 그렇고 말이지 ㅠ.ㅠ

하튼 파인더에 관해서는 일단 요 프로그램이 젤 나은것 같다. 난중에 더 좋은 플이 나오면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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