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1은 모자가 참 잘 어울린다.

가끔 보면 타고난다는걸 느낄때가 있는데

멀리 갈것도 없이 mini1과 mini2만 비교해도

mini1은 뭘 입혀도 그냥 괜찮다.

mini2는 뭘 입혀도 후줄근해보인다.

애긴데도 이런다.

형이입던 옷인데도 입혀놓으면 형이입던 뽀대가 안난다.

여튼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거의 이주일을 하루걸러 하루 병원을 다니니 지겹다.

얘들아 이제 그만아프자 ㅠ.ㅠ

 차타도 잘 안자는데 낮잠시간에 타서 그런가 타자마자 꿈나라로 가버리셨다.

이제 엄마가 회사 나가느라 더 어리광이 늘었다.

요놈은 우리집안의 돌연변이

우리집안에 돌전에 이렇게 돌아댕긴애가 없는데

어찌나 힘도 쎄고 잘 돌아다니는지 벌써 미끄럼틀을 혼자 올라간다.

덕분에 잠시도 눈을 뗄수 없다.

호기심 대장 ㅠ.ㅠ

오랜만에 블로그질을 하니 감회가...ㅠ.ㅠ

와이프가 이제  회사가는 바람에 9시 취침 6시 기상의 훌륭한 생활패턴을 가지게 되었지만

9시에 보육교사올때까지 몇시간이 전쟁터

엄마들 다들 애 둘을 어케 키우는거삼 ㅠ.ㅠ

 마감일을 간신히 지키며 일단 마감

이번주는 그림 하나 더 그리고 휴식기였으나...

와이프가 이제 슬슬 출근준비하는 바

보육교사도 오고 할게 많아졌다.

11월 부터는 또 죽어나는데

당분간은 두문불출해야할듯

귀여운 mini는 갈수록 이쁜짓과 미운짓을 ㅠ.ㅠ

 살이 통통~

ㅋㅋ 쩨려보기는~

그제부터 놀이방 가고있는 mini1

가서 땡깡부리고 있는듯 ㅠ.ㅠ

내일부터는 홍대작업실에 잠시 나갈예정

당분간 mini들이랑 못놀아 주겠내 ㅠ.ㅠ

 오늘도 즐겁게 아빠 안경하나 해먹고

해맑게 놀고 있는 mini1

애 낳으면 돈 벌어야 된다는게

딴게 아니라 뭐 부셔먹으면 떼워야 해서 그런가 보다 ㅠ.ㅠ

벌써 두개짼데 싸구려 사서 쓰고싶어도

알만 5만원 ㅠ.ㅠ

거기다 전에 깨먹은 LCD

요렇게 콕~콕~콕 찍은 세군데가

이렇게 줄이 쫙~~~~~가버렸다. ㅠ.ㅠ

그래도 좀 지나니 적응되서 별로 신경도 안쓴다는...크허허허

  mini2가 좀 클때까지는 그냥 써야지 또 부시면 어케

맨날 mini1 사진만 올린다고 구박받아서

mini2 서비스샷~

빵사가지고 오는데 너무 힘들었나

완전피곤 mini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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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며칠있었는데 이놈하고 있는 꼴을 보니

신선이 따로없구나 ㅠ.ㅠ

나 어릴때도 여름에 시원하니 선풍기 바람에 수박먹으면서 만화책봤었는데

이놈은 시원한 에어콘 바람에 수박먹으면서 아이폰을 보고 있내 ㅋㅋ

내일부터 아이폰 숨겨놔야겠다.

책을 읽어줘야지 내가 저걸 왜 줬을까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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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중

가끔 딴짓하다 쉬하는걸 까먹지 않으면 잘하고 있다.

가르칠게 산더미

하나씩 클리어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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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머리에 뭐 올리는데 재미가 들렸나

저런건 어떻게 올려놓은것이냐~

한참을 붙어있어서 사진 찍는 동안에도 안떨어진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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