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ren of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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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으니 영화랑 책만보게 된다.
SF라면 사죽을 못쓰니 괜찮은 SF라는 말에 홀딱 봐버린 영화
개봉을 못하고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었다는데
꽤 괜찮은 영화였다.
SF보며 눈물짖긴 어려운데 전투의 가운데서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장면에선
눈물이...
여튼 지루한감도 없진 않지만 나름 괜찮았던 영화

★★★★☆

모두다 연기는 수준급이고 영상또한 깔끔하다.
전투씬또한 리얼하고 배경이되는 망가진 영국도 잘 만들었다.
캐릭터들도 잘 살아있고 별로 흠잡을데 없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