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1은 모자가 참 잘 어울린다.

가끔 보면 타고난다는걸 느낄때가 있는데

멀리 갈것도 없이 mini1과 mini2만 비교해도

mini1은 뭘 입혀도 그냥 괜찮다.

mini2는 뭘 입혀도 후줄근해보인다.

애긴데도 이런다.

형이입던 옷인데도 입혀놓으면 형이입던 뽀대가 안난다.

여튼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거의 이주일을 하루걸러 하루 병원을 다니니 지겹다.

얘들아 이제 그만아프자 ㅠ.ㅠ

일산에 며칠있었는데 이놈하고 있는 꼴을 보니

신선이 따로없구나 ㅠ.ㅠ

나 어릴때도 여름에 시원하니 선풍기 바람에 수박먹으면서 만화책봤었는데

이놈은 시원한 에어콘 바람에 수박먹으면서 아이폰을 보고 있내 ㅋㅋ

내일부터 아이폰 숨겨놔야겠다.

책을 읽어줘야지 내가 저걸 왜 줬을까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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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중

가끔 딴짓하다 쉬하는걸 까먹지 않으면 잘하고 있다.

가르칠게 산더미

하나씩 클리어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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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가봤다.

mini1이 좀 내성적이라 처음에는 탐색을 하더니

좀 지나니 잘 논다. 그래도 아직 엄마가 눈에 안보이면 불안한듯

오전에 일찍갔더니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30분 지나니 점점 애들이 늘어나더니

나갈때 쯤엔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정도로 많아졌다.

역시 어린이 사업을 해야....ㅋㅋㅋ

침대에서 저렇게 신나게 놀아본게 언제적이던가...

아

.

.

.

우리집은 침대 없었지................ㅠ.ㅠ

요새는 ToyStory에 빠져 사시는 mini1

버즈들고 다니느라 힘드시다. ㅋㅋ

ToyStory개봉하면 한번 데려가고 싶은데

괜찮을지 아직은 걱정되서 못데려가겠다는...

웃어보라고 했더니 저런 만행을...ㅠ.ㅠ

숨바꼭질중 한컷

요새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해서 사진을 연사로 찍어도 별로 건지는게 없다.

플래쉬하나 사고싶기도 하내.

사진찍고 보다보면 문득 언제 저렇게 컸나 싶다가

mini2보면 저건 또 언제 크나 싶기도 하고

하루하루 재롱보는게 잼있기도 하고

그렇다.

^^

맛있는 닭을 먹어야 ^^

집앞 삼계탕집은 하루종일 사람들이 줄서있더라는 ㅠ.ㅠ

안그랬음 복날인줄도 모를뻔했다.

뭐 중요한 날은 아니지만 먹는 재미를 빼놓을순 없지

하루종일 너무 더워서 에어컨 풀가동

그와중에 혼자 물놀이하는 mini

부럽 ㅠ.ㅠb

 하도 바둥거리며 누워있질 않아서 mini2용으로다가

이걸 업어왔는데

mini1이 떠나질 않는다...그래 너는 이거 안해주긴 했다만...ㅠ.ㅠ

계곡에서는 그렇게 안들어가려고 하더니

베란다에서는 잘 논다.

여튼 적응을 잘 시켜놔야...^^

오늘도 날씨 너무 후덥지근

얼린 생수에 커피를 넣었더니 막 저래

빨랑 녹여먹어야 하는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