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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 00:08, mini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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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아기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도때도 없이 울어제끼는건 좀 그렇지만
이제 슬슬 요령도 생겨서 뭣땜시 우는지 알면
제깍 편의를 봐주는 수준까지...^^v
그래도 아직 못알아듣고 당황할때가 많다. ㅠ.ㅠ

벌써 5kg를 넘어서 꽤 무겁다.
몇개월 지나면 10kg는 금방이라는데 다들 어찌 들고들 있는지...
애기 봐줄려면 헬스해야겠다.

잘때는 천사 울때는 악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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