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4. 00:00,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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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용 다큐멘터리였음 더 좋았을듯 했다.
그렇다고 감동이 줄었다는 얘기는 아니고
생각보다 유머러스하고 즐거우면서도 삶의 단편을 잘 보여준듯하다.
사운드 편집이 좀 아쉬웠고
연출된듯한 시퀸스가 살짝 눈에 거슬리는정도
하지만 주된 이야기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아서 그냥 넘어갈수 있을정도
세줄로 요약하자면
답답한 할아버지
불쌍한 소
낭패인 할머니
★★★★☆
내가간 극장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컬러가 상당히 죽어있었다.
이건 나중에 DVD가 나와봐야 알듯하지만
포스터처럼 채도있는 컬러가 아니라 무채색끼가 있어서 눈에 거슬렸다.
이건 극장의 문제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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