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영화선택은 꽝

잔인하기로는 '악마를 보았다' 못지 않다만

좀 더 공감가는 내용

예전 추격자 감독도 말했듯이

왠지 억울한듯한 눈빛의 서영희의 연기가 일품

 제목 그대로...

다른시기에 봤음 더 괜찮았을듯 싶은 영화

 하도 괜찮다길래 감상

길기도 길고 인도영화 특유의 노래와 춤씬도 좀 있고 ^^;

고전유머도 좀 있고...이야기 전개나 여러가지가 좀 부족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영화

보다보니 예전 70년댄가 80년대의 얄개시대가 생각나기도 하고 ^^

내용 자체는 다 예상가능하니 너무 큰 기대는...

★★★☆☆

 봐야지 하고 있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친구의 강추로 시청~

어리버리 귀여운 청춘들의 귀여운 멜로 ^^

아 멜로 영화 너무 오랜만에 봐 ㅠ.ㅠ

주인공들이 너무 훈남훈녀들이라 더 잼있는듯 ㅋㅋ

처음 만날때부터 앗 이거 나중에...하고 느낀다면 바로 맞췄다.

바로 그거...너무 영화를 많이 봤나

왠만한 반전은 이제...ㅠ.ㅠ

여튼 깔끔하고 귀여움 통통 영화

수화를 배우고 싶어질지도 ^^

★★★★☆

200

 꽤 오래전부터 보고싶어서 가지고 있다가

최근 DG님이 자막을 주셔서 봤는데

생각보다 잼있지 않다는...ㅠ.ㅠ

이 감독 헬베티카도 그렇더니 영화를 영 지루하게 만든다.

괜찮은 말들도 있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걸 알려주는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너무 루즈 ㅠ.ㅠ

★★☆☆☆

108

요새 mini1이 꽂힌 토이스토리 땜시

1편 2편을 두어번씩 봤더니

3편을 더 잼있게 봤내

픽사는 이제 만들기만하면 명작인듯 ㅠ.ㅠb

세살짜리 민이가 런닝타임 1시간 40분을 가만히 앉아서 다 볼정도 ㅠ.ㅠ

마지막엔 내가 눈물찔찔 ㅠ.ㅠ

3D로 다시 한번 봐야겠다.

★★★★★

픽사애니를 워낙 좋아하긴 하지만 좋다던 UP보다 더 잼있었다.

떠날때는 떠나야 한다는 ^^

종민이 교육용으로다가 틀어놨는데

아놔 너무 멋져 ㅠ.ㅠb

영상도 멋지고 화면 때깔이 왜케 좋아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한 컷들이 수두룩~

근데 어제 9시 뉴스에서 알려주드마 ^^;

어뢰카메라및 자이로스코프카메라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

여튼 촬영기술의 승리라고 할수도 있지만

저걸 찍기위한 수많은 사람들의 엄청난 노력도 느껴진다.

더불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도 ^^

★★★★★

국내판은 더빙이라고 하는데

TV에서 광고하는거 보니 영상과 내용에 안 어울리게 완전 유아틱하게 더빙한것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더빙에 대한 혹평이 대단하다.

왠만하면 자막으로 보는게 나을지도...^^;

 친구집에서 영화한편

고르고 고르다 결국 '라이언 일병 구하기'

다시 봐도 명작 ㅠ.ㅠb

치킨뜯으면서 에어컨 빵빵, 소리 빵빵하게 틀어놓고 100인치로 보면서 아싸했는데...

너무 늦게 봤더니...졸려서...친구는 중반부터 코골고 자고 ㅠ.ㅠ

요령좋은 친구가 EPSON 프로젝터를 30만원에 샀다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은듯하다.

볼때마다 수많은 선을 연결해야하는게 좀 부담이지만

방하나 셋팅해놓음 좋을듯

물론 우리집은 불가능하니 한 10년 뒤에나....OTL

친구 추천 영화

포스터에서 보다시피 공포영화

다른 호러영화와 달리 좀 특이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전반부는 뭐 뻔한 스토리, 뻔한 호러인데

후반부에서 이유를 설명하고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튼 후반부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영화의 평가가 많이 다를것 같다.

일단 내경우는 그냥 그랬다는...^^

첨부터 고문하는 이유가 이유같아서야 말이지..전혀 공감이...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