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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놀러가 아니라 살러간다는 친구
내려가기전에 식사와 커피
가을녁 단풍과 함께 담소도 물들어 간다.
내려가서 자리 잘 잡고 우리 불러라
곰방 내려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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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더 부르기 전에 같이 여행을 가고싶어 찾은 제주도
몸상태가 상태인지라 하루에 한두곳정도만 보고 해질때쯤 들어왔다. 쉬엄쉬엄 보니 몸도 편하고 꽤 즐겁게 여행했다.
이상한 말도안되는 놀이시설과 박물관들은 버려놓고 제주도의 자연풍경을 보러다니니 여름에 다시 와서 보고싶을만큼 멋있는 곳이 많았다. 아마 몇년후가 되겠지만 다시 한번 와 보리라.
제주도 도착하고 숙소찾아가며 찍은것 눈이 조금 오고 있었다.
제주도의 산길은 정말 좋다. 여름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눈 있는 언덕에는 저렇게 눈썰매타는 가족들이 바글바글 ^^
조금만 낮은 곳으로 내려오면 눈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가을의 정취가...
저녁에 소문난 집을 찾아가 먹은 황돔 4인분이 기본이라 둘이먹기엔 너무 많았다. 맛은 그럭저럭
숙소에서 바라본 한라산 날씨 좋다.
제주도 가면 꼭 먹어보라는 갈치조림 맛있음 ^^
서귀포에서 망원경으로 구경도 하고
오설록에 들러
녹차아이스크림도 먹어주고 ^^ 뭐 강남에도 있으니 맛은 똑같으리라 생각된다.
날씨 나쁜날은 빛내림도 구경해 주시고
'오월의 꽃'이라는 무인 커피숍
손님이 커피타고 다 먹으면 컵도 씻어놓고 가야한다. 맥주랑 음료수들도 있다. 안주도 그냥 먹을만큼 꺼내다 놓는다. 돈도 내고 싶은 만큼 놓고 가면 된다. ^^
여기는 숙소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 컴퓨터 모니터가 맛이가있어서 airport express가 아쉬웠다. ㅠ.ㅠ
수평선에 살짝 숨은 마라도
얼핏보면 어디 골프장 같다.
그래도 마라도 중간의 갈대숲은 멋있었다.
중간중간 벤치도 있어서 쉬기도 하고(바람은 좀 분다)
마라도에 많은 개들 한 8마리정도 본것 같다.
그 유명하다는 마라도 짜장면집도 들러주시고 (천정과 벽이 다 방명록이다)
근데 이거 은근 맛있다. 처음 먹어본 해물짜장면 최고 ^^b
여름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차려놨나 싶은 편의점도...
겨울이라 그런지 꽤나 황량하기도 했다. 누군가 외도처럼 꾸며도 괜찮을것 같은데...
많지는 않지만 유채꽃도 피었다. 알고보니 돈내고 사진찍게 해준다고 하는데 여긴 주인도 없고 아무 푯말도 없어서 그냥 찍었다. ^^
요건 전복 돌솥밥. 맛은 별로....건강에 좋다니 그냥 먹었다. 돈 아까비...
산굼부리 제주도의 오름은 헬기타고 보는게 젤 멋진듯
한라산 국립공원가는길 눈이 엄청나게 왔다. 바로 우리뒤를 쫓아오던 차가 미끄러지면서 길가의 나무에 들이받는 사고도 났다. 후진해서 올라가기엔 너무 위험해서 가진 못하고 다른 차가 도와주는것만 확인하고 내려왔다.
아시아나를 탔더니 너무 높이 날아서 재미없었다. 담엔 제주항공타고 낮게 갈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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