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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2'에 해당되는 글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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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mini2, 철없는 큰아들, mini1
정신연령은 비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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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요새 세상이 하 수상해...'
고민많은 min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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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잠을 자다 몇번깨고 바운서에 눕혀서 겨우 재웠다.
요새는 한번 자면 네시간씩 자서 그나마 밤에 한번만 우유주면 되서 땡큐
저녁에 닭한마리 시켜주고 친구한테서 이어폰얻었다.
그것도 땡큐
친구가고나서 까불다 mini1이 넘어져서 입술이 조금 찢어지고 코피 찍!
그래도 많이 안다쳐서 그것도 땡큐
오늘도 행복한 시간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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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스티커를 엄청 붙이고 다니더니
결국은 동생 머리에도 하나 ㅠ.ㅠ
유리에만 붙이기를 바랬던 내가 순진했지
유리에 있던 스티커도 떼다가 오만데다 붙인다.
의자밑, 유모차, 책상, 스위치...블라블라블라
조만간 스티커찾기 놀이 해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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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2시면 나빼고 모두 낮잠을 잔다.
mini1은 쪽쪽 손빨고 자고
와이프는 에구구하면서 자고
mini2는 메에에하고 염소소리를 내며 잔다.
모두 재워놓고 커피한잔하면서 자는모습을 보면 미소가 떠오른다.
귀여운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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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위해 시트를 요람으로 교체
집에서 이동식 아기침대로 사용중
가끔 동생 얼굴보러 저렇게 유모차를 타고 올라온다.
혼자 앉혀봤더니 세상에나
이렇게나 커버리다니
요람이 꽉 차는구나 ㅋㅋ
졸릴때 찍었더니 눈이 맛이 갔내 ㅋㅋ
둘이 앉혀 놓으니 흐믓하구나 ㅋㅋㅋ
그나저나 하루종일 애 둘에 치여사니
우유먹이고 식사하고 기저귀갈면
하루가 뾰롱~~
둘이나 되니 외출은 꿈도 못꾸고
잠깐 산책도 나눠서 나가야 한다.
둘다 데리고 나가기엔 아직 어리니...요샌 비도 오고...
엄마들이 애볼때 밥먹을 시간이 없어
물에 밥말아 먹는게 다 이런것 때문인듯
엄마들이 산후 우울증 걸리는게 이해가 간다.
힘냅시다 엄마 아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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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했는데 의외로 mini1이 mini2를 이뻐한다.
엄마 아빠한테도 안해주는 뽀뽀를 해주질 않나
심심하면 와서 머리 쓰다듬고 간다.
아직 힘조절이 안되는 때라 조심시키고는 있는데
둘만 놔두지는 않으니 일단 걱정은 안해도 될듯
이제 좀 컸다고 저 풍선 자동차를 혼자 뒤엎고
밀고 다닌다. ㅠ.ㅠ
두달전만해도 혼자는 전복시키지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들고 흔들다가 힘들다고 앉아서 쉰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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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란걸 알까나 싶다.
창문으로 보면서도 엄청 좋아하던데
집에 와있을때 질투의 화신이 될지 지켜봐야지
^^
아직도 mini2사진 보여주면 자기라고 손가락으로 자기를 가리키는데
자기가 어릴때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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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끼가 좀 있어서 치료중
눈가리고 아웅아웅
저기서 14시간동안 광선치료중
불쌍한것
금욜 저녁이라 그런지 남편들이 많이 돌아댕긴다.
내일 아침 보호자식사리스트가 꽉 찬걸보니
퇴근하고 여기서 자는 사람이 많은듯
그건 그렇고 치료가 잘 끝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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