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27. 12:20, mini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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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박스에 앉혀서 몇번 밀어줬더니
미친듯이 좋아한다.
그래서 그 다음은 내 몫이 됬다.
저거 몇번 미니까 다리에 힘이 빠진다.
후들후들
그래서 바퀴달린 세탁물 바구니에 넣고 밀었더니
한결 낫네
근데 녀석 표정은 아까의 그 잼있다는 표정이 아니다.
젠장
아빠의 체력을 담보로한 재미였단 말이냐~~
자전거 살까...ㅠ.ㅠ
점점 움직이는게 빨라져서 이제 스트로보없이는 제대로 찍히지도 않는다.
스트로보 살까...ㅠ.ㅠ
오늘의 교훈
체력을 기르는게 돈버는길
박스 한시간 밀어도 끄덕없는 체력과 손떨림보정 팔근육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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