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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해당되는 글 11건

2011. 1. 11. 23:40, mini 1

 

놀이방가는길에 눈이 있으면 눈사람을 만들어놓고 간다.

다음날오면 어김없이 사라지고 없지만

mini1이 눈사람 만드는걸 좋아해서 ^^

요번건 콧수염 버젼~


태어나서 눈을 제대로 밟아본건 올해가 처음이라 신나는듯

눈올때마다 눈위를 한참 걸어다닌다.

뽀득뽀득 소리가 좋나보다.


빨랑커야 아빠랑 눈싸움할텐데 싶다가도

더 크면 이런 귀여움이 없어질것 같기도 하고

^^

그래서 매순간 기억하려고 애쓴다.

이 순간은 이제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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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30. 09:47, DAYphoto

 

이번주까지는 거의 매일 홍대를 왔다갔다.

눈이 많이와서 오래걸리겠거니 하고 나갔는데

눈온다고 다들 차를 안가지고 나왔는지

평소보다 더 빨리 도착했다.


눈올때 차막힐거 걱정하면 어른이랬는데

나 이제 어른된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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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2. 16:31, DAYphoto

 

열흘도 되기전에 마지막눈이라고 했건만

역시나 ㅋㅋ


이번엔 mini랑 눈사람 만들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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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0. 14:47, DAYphoto

 

 저녁때쯤 진눈깨비처럼 내리길래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새벽에 내일 만나기로 한 친구한테서 전화가 왔다.

눈엄청온다고


밖에 나가보니 어니새 꽤 쌓여있었다.

교보도 가고 이발도 하려고 했었는데

일단 일정 연기


겨울 끝자락의 마지막 눈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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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 12. 15:39, DAYphoto

 

감질나게 ㅋㅋ

팍팍좀 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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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4. 15:54, DAYphoto

 

밤새신 DG님의 흰눈펑펑 문자를 아침에 보고 밖을 보니

안개낀줄 알았다. 간만에 보는 눈


그래 이래야 겨울이지~


문제는 와이프 데려다주고 아파트 올라오는길

차가 못올라간다.ㅠ.ㅠ


이륜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사륜자동차도 하염없이 뒷걸음질

찻길에 차 세워놓고 걸어들어왔다.

계속 눈오면 며칠간 차는 못쓰겠군.

결국 일산에 아바타보러가는것도 포기 다음으로 연기 ㅠ.ㅠ


그래도

겨울이 겨울다워야 겨울이지

^^



차를 포기하고 나가신 이웃분들

현명한 판단



눈치우시느라 고생이신 경비원 아저씨들



그래도 신난 아이

근데 애가 아빠를 끌고 가는건 뭐지 ㅋㅋ

애기가 타는것보다 끄는걸 좋아하나 보다.



올라오다 멈춰버린 차

저기가  아파트 들어오는 길중 경사가 낮은 길인데

저마저도 못올라오니 당분간 검둥이카는 길거리에 서있어야 할듯

ㅠ.ㅠ


그나저나 와이프 퇴근은 어케 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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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8. 12:45, THINKing

 
몇년만에 진주에서 삼촌이 올라오신다 그래서
생각지도 않은 음식준비중
여러가지 전을 부치는데 눈이 엄청나게 오길래
간만에 눈구경
(맨날 자고일어나면 눈이 와있어서 눈구경을 못해봤다 ㅋㅋ)


눈이 계속 왔으면 삼촌 못오실뻔했겠다. ㅋㅋ


생각보다 눈이 조금 오래오자
지하로 차빼는 사람들이...


나도 내려가서 지하에 주차하고 왔다.
그랬더니 슬슬 그치기 시작한 눈


눈구경 실컷하고 마져 남은 전을 구우니

엄마들이 전부치면 식사를 안하는 이유를 알겠다.
부치면서 주워먹고 냄새를 맡으니(나는 왠만한 냄시는 잘 못맡을정도인데도)
밥생각이 안난다.

우리집은 제사가 없어서 이런 전하는게 흔치 않은 일이라
재미로 했지만 매년 엄청난 양을 해야하는 형수님들과 어머님들을 생각하니
다음엔 많이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역시 사람은 격어봐야 이해를 한다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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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8. 12:30, DAYphoto

 
아침에 치과를 가야해서 일찍 일어나
나와보니 컥

차에 덥힌 눈 치우느라 벌써 시간은 늦어버렸고


눈 많이도 왔다. ㅋㅋ


그래도 큰길은 제설되있을줄 알고 나왔으나
몇중충돌인지도 모를정도로 엄청난 차량들이 멈춰서있었다.

그래도 차들을 헤치고 외관순환도로에 올랐으나
기대는 잠시
현실은 시궁창


차로 눈썰매를 타듯
시속 40km로 명일동까지 갔다가 DG님과의 점심약속을 위해
철산역으로 고고~~


연락불통 Pink님을 뒤로하고 우리끼리 회한접시를 푸짐하게..

너무 배고파서 정신을 놓는 바람에
왠 굴만 찍어놓고 회는 찍지도 못했다.

식사후 착한고기에서 고기 사서 집에오니 하루가 다 가버렸다.

간만에 빨빨거리고 다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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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7. 11:01, DAYphoto

● 
자고 일어나니 진짜 첫눈이라고 생각할만큼 눈이 왔다.
예전에 연상인 와이프한테 눈만오면 '누나~눈와~'(빨리 말하면 발음이 똑같다)하고
전화하던 생각이 난다.
그게 벌써 몇년전이야...ㅋㅋ
그래도 세월과 함께 나눈것도 많아져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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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1. 08:20, DAY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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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쌓인걸 올겨울 처음봤다.
오늘은 집에 있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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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