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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집 부엌에서 바라본 단풍
가물어서 그런지 작년만큼 이쁘지는 않지만
역시 가을은 단풍과 함께라야
분위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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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님께 뽐뿌받아 20세기 소년 읽기 시작
12권까지 읽었던거 같은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그래서 일단 쌓아놓고 처음부터 보기 시작

삽질을 좀 해서 정리한 음악들과 함께
읽다 보니
하루만에 읽을 량이 아니었다...ㅠ.ㅠ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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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일산가는길에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내장 사진기능으로 찍은건 아니고
CameraBag & Toy camera라는 App으로 찍은것들

원래 아이폰의 화질은 저것보다 더 좋은듯하다.
App store에 있는 app들의 샘플사진을 보면 꽤 선명한데
내가 받은건 렌즈에 흠집이 많아서
그냥 찍어도 뽀샤시 하게 나온다.
그래서 아마 저런식으로 찍히는듯

그냥 장난감 카메라가 하나 생겼다고 생각하는게 편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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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밀어놓은지 벌써 한참 됐는데
아직은 머리가 잔디밭같다.

동글동글한게 찡그리고 있으니 동자승같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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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루종일 걸렸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안하고 살라그랬는데
은근 괜찮은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아서..ㅠ.ㅠ

생각보다 해킹하는게 어렵진 않았다.
파일은 금방 구했으나
문제는 꼭 해야할것들의 순서
요것만 알면 해킹은 금방한다. 개념잡는데 한참 걸린다고나 할까
다 하고 나니 프로그램까는 재미에 하루가 가버렸다.
ㅠ.ㅠ

이거랑 전화기랑 두개다 가지고 다니니 얼마나 불편한지 알겠다.
아이폰 빨랑 들여와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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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께서 핀란드로 출장가면서 아이폰을 가지고 가버렸다.
전날 영화며 음악이며 팟케스트며 챙겨주느라 바뻤다는 ^^
그리고 혹시 핀란드에서도 3G  아이폰 파나?라는 생각이 스쳤지만
락이 걸려있고 한국에선 안되고 어쩌고 저쩌고...
거기다 환율 켕(리명박/강만수 브라더스 땡큐)

Zefyr님이 주신 아이폰이 약간의 파장을 낳고 있다.
아이폰을 도착하신날 보신 어머님께서 탐내신다는거...
와이프님께서 햅틱2를 보류하고 기다린다고 하시는거...
거기다 아부지께서도 언제 들어오냐고 하시는거...

이거 아이폰발매되면 몇대를 사야할지 모르는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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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업혀노는것도 힘들구마잉~

후~~

위 사진은 절대 퍼가는것을 금지합니다.

그냥 보기만 합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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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엄마까지 대동하고 온가족이 호수공원으로 출동

갈때는 시큰둥하더니

좀 놀아주고

밥먹이니

겁나 기분좋아지는 단순쟁이 junior

그나저나 호수공원에도 단풍이 들고

햇살도 따뜻한것이

가을이 왔다는걸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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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박고 울고있을때가 얼마전같은데

하루하루 달라지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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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ichat할때 요렇게 하면

엄마 쓰러진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