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줌마가 준 물고기들이 아직은 잘 살아있다.
그때주신 물고기 밥 이제 다 먹고 사료같은거 부셔서 먹이는데도
잘 자라는구나.
근데 언제 커서 잡아먹나...
며칠전 먹은 방어생각이 또 나내...냠냠...
잠시 어머니가 와계셔서 점심때 이것저것 별미를 많이 맛보고있다.
감기 걸려서 콜록거리느라 4Kg나 강제 감량되서
내심 기뻐하고 있었는데
엄니가 많이 멕여놔서 다시 찔것같다.
다음주에 엄마소환술을 다시 써야하는데
미안해지내 ㅠ.ㅠ
내가 전체 방송음원을 다 가지고 있는 유일한 라디오프로 '정은임의 영화음악'
정은임 추모사업회에서 팟캐스트도 요번에 등록했다.
주소는 http://goo.gl/cGip1
18년전 영화음악을 다시 들으니 너무너무 좋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방송도 있는걸 보니
하긴 그때도 테이프에 녹음해서 몇번씩 듣기도 했었지..
여튼 다시 시간여행하는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