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에 해당되는 글 276건
2009. 2. 2. 12:01,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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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보고 이게 뭐야 하다가
띄엄띄엄 보긴하는데 그닥 재미는...
그런데 보다보니 '스타의 사랑'이 계속 생각나서
다시 찾아서보니
ㅠ.ㅠ
왜케 잼있어
2001년작인데도 잼있는걸 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수준은 별로 안변한듯
'스타의 연인'이 기획사와의 좋지않은 모습과 연인과의 아픔, 권모술수를 보여준다면
'스타의 사랑'은 좀더 감동적이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귀엽다는 ^^
캐스팅과 캐릭터의 절묘한 조화가
재미를 더해준다.
여튼 와이프와 대학교때 함께 봤던 추억을 떠올리면서
다시 한편씩 보고 있는데 본지 오래되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음편이 더 기다려진다.
그리고 kg당 9천엔짜리 그라텔라햄으로 만든 샌드위치도 먹고싶어진다. ㅠ.ㅠ
★★★★★
2009. 1. 30. 08:00,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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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바람이 불었는지 압구정동의 유명하다는 삐삐도사를
보러가자고 끌려나와서
카페에서 상담(?)하는 동안 아이폰과 함께 노는중
SKT에서 아이폰출시한다고 했다는데
하도 떡밥이 나와서 다들 반응이 썰렁
개인적으로는 저런걸 안믿지만 상담(?)하고나서 상당히 분위기가 업되서
하루종일 즐거워하는걸 보니 기분전환용으로도 괜찮은듯하긴하다.
뭐 뭐든 과하지만 않으면 괜찮으니
그나저나 대충 왠만한건 맞추는것 같은데 삐삐도사 아시는분?
ㅋㅋ
2009. 1. 28. 12:45,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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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진주에서 삼촌이 올라오신다 그래서
생각지도 않은 음식준비중
여러가지 전을 부치는데 눈이 엄청나게 오길래
간만에 눈구경
(맨날 자고일어나면 눈이 와있어서 눈구경을 못해봤다 ㅋㅋ)
눈이 계속 왔으면 삼촌 못오실뻔했겠다. ㅋㅋ
생각보다 눈이 조금 오래오자
지하로 차빼는 사람들이...
나도 내려가서 지하에 주차하고 왔다.
그랬더니 슬슬 그치기 시작한 눈
눈구경 실컷하고 마져 남은 전을 구우니
엄마들이 전부치면 식사를 안하는 이유를 알겠다.
부치면서 주워먹고 냄새를 맡으니(나는 왠만한 냄시는 잘 못맡을정도인데도)
밥생각이 안난다.
우리집은 제사가 없어서 이런 전하는게 흔치 않은 일이라
재미로 했지만 매년 엄청난 양을 해야하는 형수님들과 어머님들을 생각하니
다음엔 많이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역시 사람은 격어봐야 이해를 한다니까.
ㅠ.ㅠ
2009. 1. 25. 17:22,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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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알고 봐서 더 좋은 영화
군더더기 없는 선택과 집중의 영화
★★★★★
휴고보스의 독일군복은 정말...ㅠ.ㅠb
2009. 1. 24. 00:00,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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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용 다큐멘터리였음 더 좋았을듯 했다.
그렇다고 감동이 줄었다는 얘기는 아니고
생각보다 유머러스하고 즐거우면서도 삶의 단편을 잘 보여준듯하다.
사운드 편집이 좀 아쉬웠고
연출된듯한 시퀸스가 살짝 눈에 거슬리는정도
하지만 주된 이야기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아서 그냥 넘어갈수 있을정도
세줄로 요약하자면
답답한 할아버지
불쌍한 소
낭패인 할머니
★★★★☆
내가간 극장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컬러가 상당히 죽어있었다.
이건 나중에 DVD가 나와봐야 알듯하지만
포스터처럼 채도있는 컬러가 아니라 무채색끼가 있어서 눈에 거슬렸다.
이건 극장의 문제일수도...
2009. 1. 21. 23:30,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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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에 전도연사진은 너무 이쁘게 나온거 아니삼?
여튼 잔잔하지만 심리묘사를 잘 한 영화
그리고 캐릭터가 너무 잘 살아난 영화
여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영화
하지만 남자들은 살짝 지루할수도 있는 영화
★★★★☆
2009. 1. 20. 20:50,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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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보일 영화라기에 봤는데
이게 왠 대박
밝은 버젼의 City of God에 Romance를 더한 영화
인도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사랑에대한 이야기
유머와 안쓰러움이 같이 있는 이야기
그리고 이건 영화라는걸 확실히 이야기해주는 영화
★★★★★
참고로 City of God도 강추영화
2009. 1. 19. 13:07,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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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떠나는 길반장님 뒷모습
C.S.I를 보는 재미하나가 줄어들듯 ㅠ.ㅠ
결국 좋아하는 곤충찾아 삼만리~
이 뒷장면은 스포일러라 ^^
여튼 다음 시즌에는 Laurence Fishburne과 함께 하겠구나
ㅠ,.ㅠ
2009. 1. 16. 01:05,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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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괜찮길래 ^^
근데 한효주라는 여배우땜시 다 봤다.
한국 영화가 좋긴한데 이런류의 영화들이
너무 획일화되있다고나 할까
비슷비슷하다고 느껴진다.
뭐 다음엔 더 잘하겠지 ^^
★★★☆☆
2009. 1. 16. 01:00,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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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맥을 팔아버리고 PC로 돌아간 친구의
백업대행 서비스~
그러고 보니 나도 벌써 몇년간 쌓아온 데이터가
엄청나다.
맥용 피씨용 따로 하드가 5개
3.5인치 외장하드가 3개
2.5인치 외장하드가 3개
몽땅 합치면 1.2테라가 넘긴 하지만
그중에 실제로 쓰는 데이타는 반도 안될듯싶다.
거기다 1/3은 같은 중복데이터일듯
습관상 백업을 해놓는 스타일인데 문제는
백업만 해놓고 정리를 못했다는...
'청소력'같은 책에 의하면 '1년동안 쓰지않은 것은 버려라'라고 하는데
그렇게 치면 내 데이터의 반이상은 이미 버렸어야 할듯 ^^
생각난김에 카테고리별로 하드정리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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