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있는 산후조리원 유니폼이다.

거의 100% 저러고 다닌다는 ^^;;;

다들 몸이 불편해서 펭귄처럼 뒤뚱거리며 천천히 걸어다니는데

수십명이 저러고 다니는걸 보면 귀엽다는 ^^

근데 산후조리원 평균온도가 28도쯤 되서

남편들은 반팔반바지 입고 돌아다닌다.

범계역에 있는 내가 알기로 꽤 오래된 서점이었던거 같은데

1월 29일부로 문닫았다.

지리적으로 좀 불리하긴 했지만 문을 닫는거 보니 어렵긴 어렵나 보다.

큰 서점은 커지고 작은 서점은 사라지고

책은 인터넷에서 사고 ^^

집근처 주변 3Km이내에 서점이 하나도 없는걸 보면

뭔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어디서 똥마련 강아지가 끙끙거리는 소리가 나서 들어보니

얘네들...ㅠ.ㅠ

요 뉴스땜시 인터넷에서 말이 많은듯 하다.

나도 첨엔 너무하다 싶었다.

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하다.

뭔가 의도가 느껴졌다.

그래서 처음에 보고 답답한 마음에 포스팅하려다 기다렸다.

나보다 능력있는 누군가가 밝혀줄것 같아서.

역시나 뉴스에 나온것이 사실일지라도 진실은 아니었던것 같다.

아 요새 이런 분위기의 영화 보기 힘든데

^^

유명한 동화를 영화로 옮긴거라는데

원작동화를 보고싶게 만드내

어린이는 힘들고 어른들도 힘들고 야수들도 힘들고...

맥스는 야수들의 슬픔을 없애줄수 있을까...

원작동화보다 더 심오해진 영화인듯

★★★☆☆

다른건 몰라도 야수캐릭터들 귀여운듯 무서운느낌 최고

mana님 말씀대로 '천재들의 바보같은 이야기'

이런 언어유희 드라마 잼있다 ㅋㅋ

이따금 친구들이 맥을 살까 PC를 살까 물어온다.

나의 대답은 항상 같다.

용도에 맞으면 사라는것

맥을 사서 XP깔고 윈도우만 써도 된다.

그 사람에겐 디자인(또는 뽀대)이 맥과 PC의 가격차이보다

더 가치있다고 보는거니까 ^^

그러나 내가 그렇게 대답하면 대부분은 PC를 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꼭 맥을 쓸 이유가 없기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

그래서 내 주위에 아이폰을 쓰는 사람들은 늘어나도

맥을 쓰는 사람들은 줄고 있는것 같다.

조금 용기내서 맥을쓰면 헤어나지 못할텐데

왠지 아군이 줄어드는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