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질 한걸 보고 다시 찍은거니까

사진은 두번째 젓가락질이겠군

요행인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집힐때까지 하는거 보니

곧 하겠지 ㅋㅋ

전에 탐내던 의자가 있었으나

선물로 요 빨간 원목의자가 두개 들어와서 일단 이걸로 만족중

가격도 이게 두배나 비싸다는 ^^

근데 mini는 엄마랑 자기만 앉고 나는 못앉게 한다 ㅠ.ㅠ

미니의 빨간 모자

내껀?

ㅠ.ㅠ

엄마가 아빠 갖다주라고 딸기를 줬더니

처음엔 갖다주더니 이제는 지가 한입 먹고 준다.

딸기맛을 안거지

사진찍을땐 갖다 주지도 않고 지가 앉아서 두개다 먹고 있었다.

ㅠ.ㅠ

돈은 모르지만 저금통에 넣는걸 좋아하나보다 했더니

성에 안찼는지

아빠 저금통 깨서 지 저금통에 넣고 있다.

ㅠ.ㅠ

이 욕심쟁이야~~~

참고로 돈 만지게 하고나선 꼭 손 씻기기를

돈 드러~ ㅠ.ㅠ

나중에 돈도 세척해서 넣어놔야겠다.

예전 박스라이더해줬더니 박스안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근데 예전에 비해서 많이 크다 ㅋㅋ

빨리 끌라는 저 표정보소

잘 끌어주면

아이구 감사합니다~^^

엄마의 태교체조를 따라하는 mini

동생이 있다는걸 알까나...^^

차만 타면 조는 mini

어릴때부터 카시트에 앉혀 버릇을 시켰더니

요새는 그냥 가서 앉는다.

12월이 한주 안남았구나...

동생이 잘 놀다가 취업을 한다길래

축하겸 양복사주러 갔다.

양복산 마일리지로 mini옷도 하나 사고

잠시 어색한지 눈치보던 mini도 조금 지나니 신나게 돌아댕긴다.

거울에 비친 길을 보고 냅다 달려서 부딪치고 말이지 ㅋㅋ

양복을 결혼식때 한번 사고 사본적이 없었는데

여전히 양복은 비싸구나 ㅠ.ㅠ

쌀 옮기고 있는데 잼있어보였는지

자기가 들겠다고 나섰다.

힘좀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