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Visitors up to today!
Today hit, Yesterday hit
'mini 1'에 해당되는 글 109건

2010. 4. 10. 23:06, mini 1

 

첫 사고

무거운책들고 상에 엎어져서 인중에 피멍

잇몸에서 피도 좀 나고 코피까지 나서

가슴이 철렁


어제 '큐브'에서 방화사건으로 화상입은 22살 여대생이 나왔는데

울부짖는 그 여대생의 아버지를 보면서 엄청 울었다.


옛말이 틀린것도 많지만 맞는것도 참 많다.


top
2010. 4. 6. 00:56, mini 1

 

아직 저런거 잼있어 할때지...

늙으면 청소하기도 귀찮아진단다...^^


top
2010. 4. 2. 01:34, mini 1

 

집이 점점 놀이방이 되가고 있다.

벌써 볼풀은 빵꾸를 몇개나 내놔서 쭈글쭈글해지고

ㅋㅋ

저 미끄럼틀은 얼마나 버틸지

mini2가 탈때까지는 버텨야 할텐데 ㅋㅋ


top
2010. 3. 27. 23:59, mini 1

 

어릴때부터 달팽이모양으로 뒤로쭉~당겼다가 놓으면 앞으로 달달거리며 가는

장난감이 있었다.


오늘 엄마가 잡아온 달팽이를 보자마자 뒤로 쭉 당겼다가 놓는다.

ㅠ.ㅠ

달팽이 죽일뻔했내


여튼 그 뒤로 신기한지 열심히 관찰하고 잘 놀았다.

눈도 건드려가면서 ^^


근데 갑자기 생각나내

아이가 장수하늘소를 가지고 놀다 장수하늘소가 죽자

엄마에게 달려가 건전지 갈아달라고 했다는 얘기...


웃긴얘긴줄 알았더니 실화일지도...^^;


top
2010. 3. 19. 01:55, mini 1

 

mini2가 요새 손을 좀 타는지 안겨 있으려고 해서

바운서 대여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mini1이 자기건줄 알고

내려올줄 모른다.

발밑쪽에 진동기계도 있어서 잼있나보다.


여튼 쫒아내고 mini2를 눕혀놓으니 안고있는것보다 훨 낫군


사진에 나온 바운서는 수평이 안맞아서

새로 받기로 했다.

얼마나 타려나...


top
2010. 3. 15. 23:30, mini 1

 

 mini2 재워놓고 mini1과 커피한잔

엄막 갈켜준데로 '짠~'하고 건배하며

물마신다. ^^


이제 물먹을때마다 건배하자고 쫒아다닌다는...


참고로 이 사진에도 스티커가 찍혀있다.

도대체 얼마나 갖다 붙인거여 ㅠ.ㅠ


top
2010. 3. 11. 22:36, mini 1

 

 슬슬 소변을 가리게해서 기저귀값좀 아껴볼라고 하는데

아직은 훈련중


쉬야 다 해놓고 쉬야한다고 깡통가져오라고 한다.

이놈아 싸기전에 갖고오라그래야지 ㅠ.ㅠ


top
2010. 3. 9. 23:47, mini 1

 

 이제 스티커 시기에 돌입

카스티커부터 야광별까지 몇만원어치 사다가 붙이는중


좀 지나면 공룡시기가 올텐데

아직은 멀었구나 ㅋㅋ


나 어릴적엔 껌에 들어있던 판박이 붙였던 기억이 있는데

장에다 무진장 붙여서 결국 이사갈때 장은 버렸던...엄마 미안

^^;

애들이 다 그렇지 뭐 ^^;;;


근데 어째 점점 육아블로그가 되가는듯 ㅠ.ㅠ


top
2010. 3. 8. 14:28, mini 1

 

 낮 2시면 나빼고 모두 낮잠을 잔다.


mini1은 쪽쪽 손빨고 자고

와이프는 에구구하면서 자고

mini2는 메에에하고 염소소리를 내며 잔다.


모두 재워놓고 커피한잔하면서 자는모습을 보면 미소가 떠오른다.

귀여운것들 ^^


top
2010. 3. 3. 01:16, mini 1

 

둘째를 위해 시트를 요람으로 교체

집에서 이동식 아기침대로 사용중

가끔 동생 얼굴보러 저렇게 유모차를 타고 올라온다.



혼자 앉혀봤더니 세상에나

이렇게나 커버리다니

요람이 꽉 차는구나 ㅋㅋ


졸릴때 찍었더니 눈이 맛이 갔내 ㅋㅋ



둘이 앉혀 놓으니 흐믓하구나 ㅋㅋㅋ


그나저나 하루종일 애 둘에 치여사니

우유먹이고 식사하고 기저귀갈면

하루가 뾰롱~~


둘이나 되니 외출은 꿈도 못꾸고

잠깐 산책도 나눠서 나가야 한다.

둘다 데리고 나가기엔 아직 어리니...요샌 비도 오고...


엄마들이 애볼때 밥먹을 시간이 없어

물에 밥말아 먹는게 다 이런것 때문인듯


엄마들이 산후 우울증 걸리는게 이해가 간다.

힘냅시다 엄마 아빠들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