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한국오신 @hoon71님과 와이프님, DG님, @kimdaeo님과 저녁식사

오래있지 못해서 더 아쉬운 만남이었던듯

Hoon님 혹시 가시기전 시간되심 점심이나 다시 해용 ^^

애기땜시 mini1도 못데리고 오고

돌아다닐 상황도 안되고 해서

집에서 연휴를 보내게 됬다.

그래서 와이프 먹고싶다는거 다 사주고 있다는 ㅋㅋ

케잌먹고 싶다그래서 냉킁 사다 바친 모카케잌

여튼 즐거운 설

가족과 함께 맛있는거 드시고 즐겁게 보내시길 ^^

감질나게 ㅋㅋ

팍팍좀 오소~

인터넷 중독을 줄이기 위해

그리고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책을 한권 샀는데 며칠만에 이렇게 늘어버렸다.

일단 '공포의 제국'은 소설을 가장한 해설서같다.

재미도 있고 새로운 사실들도 알고

하지만 너무 해설적이라 살짝 지루할수도 ^^

만들어진 신은 약간 읽었는데 왠지 오래읽을것 같은...

금방 읽히는 스타일은 아닌듯

나머지 잡지는 심심풀이용

생각의 좌표는 오늘부터 시작~

DG님과 바쁜와중에도 3D 아바타를 보기위해 일산으로 고고

안개가 장난이 아니었다.

고기를 사기위해 잠시 들른 '착한고기'집도 안개에 싸여있다.

손님은 우리밖에 없고 ^^

잠을 잘 못잔 상태로 봤더니 초반에 잠시 비몽사몽하다가 정신 차리고 봤다.

다시 보니 못보던것들이 조금씩 보이던데

'나비'족은 손가락이 네개인데 주인공들의 '아바타'는 손가락이 다섯개

주인공이 말타는데 한참 고생하던데 마지막에 잠시 싸우는 세번째 아바타는

단번에 말타고 총쏘면서 싸운다.

여튼 그런것보다는 다시 봐도 잼있었다는거 ^^

시간에 쫒겨 착한고기에서 고기도 못구워먹었는데

다음엔 꼭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