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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에 해당되는 글 276건

2010. 11. 9. 16:25, THINKing

 

 두달 더 된것 같기도 하고...


꽤 오랫동안 모은 영화팜플렛들이 있는데

버릴려고 상자에 넣어놓고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날을 기다렸다.


근데 종이랑 비닐은 분리해야 하내

파일에 들은 팜플렛 다 뽑아내야 되잖아 ㅠ/ㅠ


그래서 차일피일 버리는걸 미루다

이왕하는거 증거사진 찍어놓고 버리기로 결정


모으기 시작할때쯤엔 인터넷이 활성화된시기도 아니고 해서

보고싶은 영화에 대한 정보가 좀 있으려나 하고 가져온게 처음인것 같다.


그리고 차츰 영화에 대한 정보가 여기저기서 쏟아지기 시작하니

자연스럽게 모으는걸 그만두었지 싶다.


잠시 뒤적거려보니 정말 많은 영화가 있었구나.

거기다 어릴때 본것들은 대부분 기억이 나는거 보니 사람의 기억력이라는게

대단하기도 하고.

지금은 본지 얼마안된 영화도 특별하지 않으면 제목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말이다.


어찌보면 지나온 발차취 같기도 해서 모으지 않은지 꽤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못버리고 있었던것 같다.


와이프는 나만큼 잘 버리는 사람도 못봤다고 하는데

안먹은 음식이나 쓰지않는 물건들은 가차없이 버리는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살아남은 저것들을 보니

물건 못버리고 바리바리 쌓아놓고 사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기도 한다.


여튼 이거말고도 버려야할것들이 산적해 있긴해서

먼저 정리해야 겠다.


가장 시급한 버림은 내 마음속의 게으름이지만 말이다.



팜플렛 사이에 꽂혀있던 옛날 맥 스티커


요즘은 흰색 로고 스티커를 넣어주던데

이때는 컬러풀 우레탄스티커를 줬었군

벌써 10년 다 된듯


오늘은 이래저래 세월의 흐름만 느끼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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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9. 15:20, THINKing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영화선택은 꽝

잔인하기로는 '악마를 보았다' 못지 않다만

좀 더 공감가는 내용


예전 추격자 감독도 말했듯이

왠지 억울한듯한 눈빛의 서영희의 연기가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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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8. 14:49, THINKing

 

 제목 그대로...

다른시기에 봤음 더 괜찮았을듯 싶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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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3. 22:56, THINKing


 

같은 하늘을 찍어도 이렇게 멋지게 찍다니 ㅠ.ㅠbbbbb

세상엔 멋진분들이 너무 많다.


HD로 Fullscreen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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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5. 22:07, THINKing

 

 마감일을 간신히 지키며 일단 마감

이번주는 그림 하나 더 그리고 휴식기였으나...



와이프가 이제 슬슬 출근준비하는 바

보육교사도 오고 할게 많아졌다.


11월 부터는 또 죽어나는데

당분간은 두문불출해야할듯


귀여운 mini는 갈수록 이쁜짓과 미운짓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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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30. 15:28, THINKing

 

 하도 괜찮다길래 감상

길기도 길고 인도영화 특유의 노래와 춤씬도 좀 있고 ^^;

고전유머도 좀 있고...이야기 전개나 여러가지가 좀 부족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영화


보다보니 예전 70년댄가 80년대의 얄개시대가 생각나기도 하고 ^^

내용 자체는 다 예상가능하니 너무 큰 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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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6. 23:21, THINKing

 

 하고싶은것도 많고 갖고싶은것도 많고

욕샘쟁이 우후훗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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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4. 14:25, THINKing

 

 봐야지 하고 있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친구의 강추로 시청~


어리버리 귀여운 청춘들의 귀여운 멜로 ^^

아 멜로 영화 너무 오랜만에 봐 ㅠ.ㅠ

주인공들이 너무 훈남훈녀들이라 더 잼있는듯 ㅋㅋ


처음 만날때부터 앗 이거 나중에...하고 느낀다면 바로 맞췄다.

바로 그거...너무 영화를 많이 봤나

왠만한 반전은 이제...ㅠ.ㅠ


여튼 깔끔하고 귀여움 통통 영화

수화를 배우고 싶어질지도 ^^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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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 11:00, THINKing

최근들어 시작한 두가지

과  그림일기


은 이제 190개 고지를 지나고 있다.

중간중간 체력이 안될때는 108배만 한다.

쭉 했으면 200개는 한참전에 넘었을텐데 생각보다 매일 10개씩 올리는것도 힘들다 ^^;

거기다 중간에 하루이틀 빼먹기도 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쉬어야 겠다.

좀 체력이 구축되면 매일해도 될듯

혹시 살도 빠질까해서 체중도 재고있다.

지금까지는 전혀 변동없는....오븐사서 그런가 요새는 먹는게 많아져서...ㅠ.ㅠ


그림일기 는 시작한지 얼마안됐다.

일단은 대니 그레고리아저씨 말따라서 해봐야지 ^^

워낙 내가 그리는 그림체랑 다른 프리스타일에다가

컴퓨터로만 그려버릇을 해놔서 적응하는데 한참 걸릴듯


요새 무언가에 에너지를 쏟는게 별로 없었는데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것 같아 기분은 Good~~^^

(물론 애키우는 에너지는 별게 애들은 에너자이저 ㅠ.ㅠ)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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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 09:00, THINKing

 

 개인적인 그림을 잘 안그리는 나로서는

제목이 땡겨서 샀는데

횡재한 기분 ^^


안그래도 요새 그림으로 밥벌어먹고 사는데

창작 면허 프로젝트라니 얼마나 땡기는 제목인가!!


여튼 창작면허프로젝트란 '그림일기'를 말하는거

그림일기를 그림으로서 삶을 더 디테일하게 살아보자는 얘긴데

설명을 참 잘해놓았다.


일단 그림을 업으로 삼는 사람보다는 일반인

그것도 전혀 그림을 안그리던 일반인들을 위한 책이긴 하지만


아마 내가 지금 그 상태일지도 모르겠다.


일단 시작하길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딱!

바로 '나'같은 사람


옆에서 계속 충고하고 자극하는식으로 진행되기 땜시

그림일기를 진행하면서 계속 보는게 좋을듯하다.

거기다 삶에 대한 자세와 성찰이 녹아들어있어서

글 읽는 것도 잼있다.


처음엔 그림만 있을것 같은 책이라 금방 읽을줄 알았는데

워낙 말이 많은 데다가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보면서 계속 자극을 받아야할 책이라

당분간 계속 손에 들고 있을듯 ^^


(본문이 손글씨첸데 처음엔 읽기가 힘들어서 왜 이따구야~했다가

글씨때문에 천천히 읽게되서 아~이래서 손글씨로 했구나 하고 있다.ㅋㅋ)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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