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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3. 17:18, THINKing
+ 무슨 수학다큐멘터리가 이리 스릴있고 드라마틱하냐. 이해할수없는 수많은 정리들이 나오지만 그 연결고리들이 조합되어 증명되는 과정은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Andrew Wiles 본인이 증명의 순간을 이야기할때는 감동이... 그리고 Andrew Wiles교수의 증명이 더 의미있는것은 수많은 수학자들의 아이디어와 증명들이 동원되었다는 것이다. 그나저나 페르마의 정리를 증명한 수학자인 Andrew Wiles교수가 9년이 넘는 시간 대부분을 증명하는데에만 썼다니 놀랍다. 역시 무언가를 해결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뛰어난 상상력과 불굴의 의지인가보다. ㅠ.ㅠ 상식이 부족한 나는 페르마의 정리가 증명된줄 몰랐다는 ㅠ.ㅠ 2008. 3. 3. 13:48, HARDwear
+ 아이맥에 딸려온 마이티마우스는 유선이라 엄청 가벼웠다. 지금까지 내가 무선을 쓰느라 밧데리가 있어 무거워서 그랬나보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밧데리를 하나 빼봤다. 왠걸 작동이 되내 ㅠ.ㅠ 하나만 뺏을 뿐인데 유선만큼 가벼워진 무선 마이티마우스 아싸~ 근데 매뉴얼을 찾아봤더니 떡하니 앞에 써있었다. 2개 or 1개의 건전지로 작동한다고... 왜 난 그걸 못본거지? 나만 모른거야? ㅠ.ㅠ 2008. 3. 2. 14:59, HARDwear
+ 2월 마지막날 오후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오밤중에 셋팅 20"를 주문했다가 오래쓸 생각에 결국 24"로 바꿨다. 램은 1기가라 Parallels를 까니 OS끼리 넘나들때 살짝 반응이 느리다. 오늘 뜯어보고 램 주문해야 할듯. ㅠ.ㅠ 그나저나 이 뿌듯함은 뭐지? ^^ 2008. 2. 29. 12:39, THINKing
+ 수요일 근처에 장이 섯길래 이것저것 사다가 눈에 들어온 뻥튀기 근데 난 저 옥수수튀긴걸 별로 안좋아한다. 그래서 팝콘도 안먹는다. 와이프는 저걸 좋아하고. 결국 나는 반지모양 과자를 사고 와이프는 옥수수 뻥튀기를 샀다. 집에와서 서로의 것을 나눠먹으며 꼭 취향이 같은게 좋은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를 존중해 주기만 한다면 취향의 차이는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줄수도 있다. ^^ 2008. 2. 27. 16:53, DAYphoto
2008. 2. 26. 14:39, THINKing
+ 용산에 전화해놓고 아이맥을 사러가는 도중에 든 생각 '논문쓰는거니까 대학원생이내. 그럼 학생할인 안되나?' 그래서 애플스토어에 전화해 보니 된단다. ㅠ.ㅠ 용산에서 아무리 현금박치기로 깍아도 학생할인보다 싸지 않다. 그래서 유턴 아 왜케 머리가 나쁜거야. 결국 며칠 기다려서 받아야 할듯 ㅠ.ㅠ 더군다나 타임캡슐은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도 않았다는...ㅠ.ㅠ 2008. 2. 26. 14:09, DESIGN
+ 오랜만에 본 전쟁영화 한줄 요약하면 라이온일병구하기+태극기 휘날리며 근래 전쟁영화가 거의 없기도 했지만 꽤 잘만든 영화 태극기~의 제작진들이 제작에 참여했다는데 보다보니 라이언일병구하기의 영향이 정말 크다는걸 느꼈다. 공교롭게도 람보랑 같이 보개되서 람보를 쓰레기영화로 만들어 버렸다.^^ ★★★★☆ 2008. 2. 25. 21:35, DAYphoto
+ 책상 정리를 하다보니 버릴것이 산더미다. 저 많은걸 쌓아놓고 살았다니... 2008. 2. 24. 15:28, WORKing
+ 와이프님께서 이제 논문을 쓰신다며 논문용 컴터를 주문하셨다. 집의 PC데스크탑은 사망직전이라 논문쓸때까지 연명하지 못할것 같다. 마음같아선 Macbook Air를 사드리고 싶으나 이동하며 쓸일이 전혀 없는고로 iMac으로 낙찰 문제는 신형과 구형인데 가격차이도 차이지만 디자인도 차이가 나서리... 거기다 vaughn.shim님의 구형 아이맥 구입소식에 땡기기도 하고 Oldboy님의 신형구입소식에 땡기기도 하고 구형을 사고 나머지돈으로 타임캡슐을 살까 신형을 사고 논문쓰면 다시 팔까 고민중이다. 와이프님께서는 아이맥구입소식에 불타오르고 있는데 ㅠ.ㅠ 에이~이래서 사람은 돈이 많아야해 ㅠ.ㅠ 2008. 2. 22. 22:40, DAYphoto
+ 친구의 첫 개인전에 놀러갔다. 처음이라 그런지 보러오는 사람은 드믄드믄 ^^; 같이간 친구와 함께 셋이 앉아 세시간을 떠들었다. 요새 문자의 혼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후이기도 해서 붓을 사용하는데 꽤 관심이 가고 있다. 서예도 그렇고 동양화도 그렇고 ^^ 틈틈히 붓글씨 연습을 하고 있는데 나혼자서 그냥 할만한건 아닌것 같다. 근처에 서예가르치는곳이 있나 알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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