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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30. 15:28, THINKing

 

 하도 괜찮다길래 감상

길기도 길고 인도영화 특유의 노래와 춤씬도 좀 있고 ^^;

고전유머도 좀 있고...이야기 전개나 여러가지가 좀 부족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영화


보다보니 예전 70년댄가 80년대의 얄개시대가 생각나기도 하고 ^^

내용 자체는 다 예상가능하니 너무 큰 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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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4. 14:25, THINKing

 

 봐야지 하고 있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친구의 강추로 시청~


어리버리 귀여운 청춘들의 귀여운 멜로 ^^

아 멜로 영화 너무 오랜만에 봐 ㅠ.ㅠ

주인공들이 너무 훈남훈녀들이라 더 잼있는듯 ㅋㅋ


처음 만날때부터 앗 이거 나중에...하고 느낀다면 바로 맞췄다.

바로 그거...너무 영화를 많이 봤나

왠만한 반전은 이제...ㅠ.ㅠ


여튼 깔끔하고 귀여움 통통 영화

수화를 배우고 싶어질지도 ^^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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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 09:00, THINKing

 

 개인적인 그림을 잘 안그리는 나로서는

제목이 땡겨서 샀는데

횡재한 기분 ^^


안그래도 요새 그림으로 밥벌어먹고 사는데

창작 면허 프로젝트라니 얼마나 땡기는 제목인가!!


여튼 창작면허프로젝트란 '그림일기'를 말하는거

그림일기를 그림으로서 삶을 더 디테일하게 살아보자는 얘긴데

설명을 참 잘해놓았다.


일단 그림을 업으로 삼는 사람보다는 일반인

그것도 전혀 그림을 안그리던 일반인들을 위한 책이긴 하지만


아마 내가 지금 그 상태일지도 모르겠다.


일단 시작하길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딱!

바로 '나'같은 사람


옆에서 계속 충고하고 자극하는식으로 진행되기 땜시

그림일기를 진행하면서 계속 보는게 좋을듯하다.

거기다 삶에 대한 자세와 성찰이 녹아들어있어서

글 읽는 것도 잼있다.


처음엔 그림만 있을것 같은 책이라 금방 읽을줄 알았는데

워낙 말이 많은 데다가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보면서 계속 자극을 받아야할 책이라

당분간 계속 손에 들고 있을듯 ^^


(본문이 손글씨첸데 처음엔 읽기가 힘들어서 왜 이따구야~했다가

글씨때문에 천천히 읽게되서 아~이래서 손글씨로 했구나 하고 있다.ㅋㅋ)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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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9. 10:00, THINKing

 

 꽤 오래전부터 보고싶어서 가지고 있다가

최근 DG님이 자막을 주셔서 봤는데

생각보다 잼있지 않다는...ㅠ.ㅠ


이 감독 헬베티카도 그렇더니 영화를 영 지루하게 만든다.

괜찮은 말들도 있고 개인적으로 궁금했던걸 알려주는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너무 루즈 ㅠ.ㅠ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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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7. 13:13, THINKing

 

홍동원씨의 디자인에 관한 유쾌한 에세이

월간 디자인에 연재하던걸 엮어서 낸듯

원래 말도 그렇고 글도 잼있게 쓰시는 분이라서

잼있게 술술~읽었다.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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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4. 15:22, THINKing

 

제목 그대로 영국 학교의 일러스트 수업이 어떤가 해서 산 책

비닐랩핑이 되어 있어서 펴보지도 못하고 일단 샀다.

후회는 없지만 아쉬운 책


유학생각하는 사람은 좀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다.

작가 두명이 번갈아가며 학교수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업이외의 유학생활에 대한 정보성 내용은 거의 없으니 참고하고


내 취향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아니라서

수업위주의 내용만 득했다.

책의 기획은 좋았으나 정보와 에세이가 혼합되서 약간 어중간한 느낌이 들었다.

타임테이블도 없고 좀 중간중간 튄다는 느낌

특히 사진이 너무 작아 ㅠ.ㅠ


그래도 여러 일러스트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나 찾아보고픈 작가들이 생겨서 좋다.



별책부록으로 들어있는 손바닥 크기의 작은 노트


제발 이런거 넣지말고 책값을 내려줘 ㅠ.ㅠ

(꼭 일러스트작가나 웹툰작가들이 이런걸 끼워넣는 경향이 있는듯..

버리거나 좋아하는 친구있음 줘버린다만...)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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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22. 22:18, THINKing

 

삘받아서 산 몇권 일러스트레이션책중 하나

Computer Art에서 만든 시리즈중 한권인듯

요샌 뭘 이렇게들 영문으로 줄여서 쓰는지들

약자 외우다가 인생 쫑나겠내 ㅉㅉ


여튼 다양한 스타일의 작가들을 인터뷰까지 해서 엮어놓은책이라

볼만하다. 튜토리얼도 조금 있고 ^^ 나는야 튜토리얼 마니아~ㅋㅋ


책은 볼만하지만 외국작가들이 주라서 우리나라 실정과는 좀 동떨어진면도 있다.

하지만 좀 더 선진화된 그쪽을 알아두는게 좋은면도 있으니 좋게보자.

거기다 CA는 원래 우리나라 잡지도 아니니 ^^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우리나라쪽 기사도 넣긴한다^^

예전엔 정말 못봐줄정도의 편집과 인쇄사고 잡지였는데 ㅋㅋㅋ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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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17. 23:59, THINKing

 

절운동을 한지 몇주 됐다.

30배부터 시작해서 하루에 10배씩 올린다.

워낙 저질체력이라 처음부터 108배는 무리라 30배부터 시작


지금은 108배 채우고 계속 10배씩 늘려갈 예정


그런데 책장을 보다가 '오체투지'책이 눈에 띄었다.

내가 알던 '오체투지'는 일본인 장애인의 책이었는데 이건 뭐지?하며 들어보니

오체불만족이란다...ㅠ.ㅠ 이노무 무식

매일 천 배를 하는...절 이야기


절을 하니까 이런책이 눈에 띄는걸까

(얼마전 책정리한다고 책장정리할때도 눈에 안띄었는데..)


여튼 읽어보니 꽤 잼있어서 두어시간만에 다 본것같다.

책 자체는 전문작가가 아니라서 글이 매끄럽거나 하진 않지만

담담히 자신의 이야기를 쓴 느낌이 들었다.


일단 저자가 오체투지를 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 의지만은 오체투지하는것에 맞먹는게 아닌가 한다.

매일 빼먹지않고 20년이상을 천배를 하다니

거기다 뇌성마비 환자가 말이다.


절의 효과로 지금은 정상인과 구별이 힘들정도로 많이 회복됐다고 하니

더 신기하다.


108배는 15분정도면 할수 있어서 운동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

온몸에 땀이 나고 숨이 차긴하지만 운동강도는 수영, 천천히 달리기, 자전거 타기 정도

하루에 적어도 300배 이상을 해야 효과가 있을것 같다.

바른 자세와 호흡으로 절을 하면 숨찬것도 많이 없다.


그리고 저자처럼 오래하면 천배를 1시간 반정도에 끝낼수 있다고 한다.

일반인이라면 2시간 반정도 걸린다.


아기들땜시 집 나가기가 부담스럽지만 운동이 필요한

와이프와 나에게 맞는것 같아서 꾸준히 하려고 한다.

절을 종교적 관점에서 보는것도 있지만 그건 너무 속 좁은듯

Open mind~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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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5. 09:01, THINKing

 

요새 mini1이 꽂힌 토이스토리 땜시

1편 2편을 두어번씩 봤더니

3편을 더 잼있게 봤내


픽사는 이제 만들기만하면 명작인듯 ㅠ.ㅠb


세살짜리 민이가 런닝타임 1시간 40분을 가만히 앉아서 다 볼정도 ㅠ.ㅠ

마지막엔 내가 눈물찔찔 ㅠ.ㅠ


3D로 다시 한번 봐야겠다.


★★

픽사애니를 워낙 좋아하긴 하지만 좋다던 UP보다 더 잼있었다.

떠날때는 떠나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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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8. 5. 09:00, THINKing

 

종민이 교육용으로다가 틀어놨는데

아놔 너무 멋져 ㅠ.ㅠb

영상도 멋지고 화면 때깔이 왜케 좋아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한 컷들이 수두룩~

근데 어제 9시 뉴스에서 알려주드마 ^^;

어뢰카메라및 자이로스코프카메라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

여튼 촬영기술의 승리라고 할수도 있지만

저걸 찍기위한 수많은 사람들의 엄청난 노력도 느껴진다.

더불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도 ^^


★★


국내판은 더빙이라고 하는데

TV에서 광고하는거 보니 영상과 내용에 안 어울리게 완전 유아틱하게 더빙한것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더빙에 대한 혹평이 대단하다.

왠만하면 자막으로 보는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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