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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에 해당되는 글 276건

2007. 4. 11. 20:57,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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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어린참새를 한마리 주웠습니다.
탈진한것 같아 한손에 감아쥐고 버스정류장으로 가다가
이시간에 동물병원도 문을 안열었을테고
그렇다고 들고 회사까지 가기도 뭐해서 잠시 멈춰섰더니
눈깜짝할새 나무로 날아가 앉더니 잠시 절 쳐다보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탈진한건 아니었나봅니다.
잠시 였지만 손에 남은 온기가 사무실에 올때까지 남아있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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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녁은 쿄촌치킨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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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29. 12:59,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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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신카이마코토의 '초속5cm'를 다시 봤다.
근데 눈에 띄는건 지하철역의 저 Sign이었다.
스토리상 멀리까지 간 노선도 다른 지하철역인데도 Sign이 같다.
일본에서의 내 기억으로도 지하철에서 헤맨기억이 없기도 한데
저런 일관된 유도 sign때문일까?
(어쩌면 일반화의 오류일수도...^^)

어제 여의도가면서 구로역에서 열라 헤맨걸 생각하면
그런것 같기도 하고..
하튼 우리나라 지하철 Sign은 모두 교체해야 할것 같다.
철도청이나 메트로나 서로 자기들것만 신경쓰고 따로 만들어놓으니
나만 불편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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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3. 20. 10:07,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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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DG님께서 추천하시는 300을 보고 왔습니다.
간만에 가는 극장에 감동의 눈물을 일단 흘려주시고
예상대로 눈을 깜빡이지 못하게 하는 영상미!!!
한컷한컷 정지시키면 바로 유화가 되는 ㅠ.ㅠ

여기저기서 정치적인 해석으로 영화를 분석하고 있지만
일단 그런건 논외로 하고 돈이 안아까운 영화였습니다.
다음 주말에 Imax로 다시 예약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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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13. 21:49,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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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과 끝이 그리 명확하지 않은 사람이다.
'어느샌가' 무엇이 시작되고 끝이난다.
연애도 그랬고 결혼도 그랬고 일도 그랬다.
그래서 많이 미안했다.
이제 슬슬 그런 애매모호한 모습과 작별을 해야할것 같다.
물론 이것도 '어느샌가' 모래에 물이 스며들듯 사라져버릴지도 몰라 여기에 써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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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10. 11:10,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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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없는 이유 999가지와 해야할 이유 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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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10. 08:22,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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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맘에드는 기타곡을 찾았다.
Neil Zaza 1997 - Sing 앨범에 들어있는 I'm Alright
다른곡들도 괜찮지만 요곡이 젤 나은듯

오전에 잠시 들으니 주의가 환기되는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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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8. 14:36,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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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는 Asia de coree 시식후기

가격에 비해 맛은...그닥
비슷한 Jade Garden이 더 나은듯
거기다 메인요리가 맛없는건 어떻할건데 ㅠ.ㅠ

비즈니스 런치코스가 15000원부터 있고(2인이상)
누들이나 기타 요리가 8000원부터 있다.
그나마 차나 커피는 3000원선

음식보다는 커피마시러나 가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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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31. 18:23,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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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띄엄띄엄 인듯한 느낌이 든다.
뭔 얘긴고 하니 요샌 글을 읽어도 단편 단편 짤라 읽고
영화를 봐도 한번에 못보고 짤라 보고
일을 해도 이것저것 짤라서 하는것이다.

예전에는 책한번 잡으면 2시간잡고 놓지를 않았는데
요샌 잡지읽듯이 한두페이지씩 읽는다.

읽은게 이어져서 사고가 깊게 되면 다행인데
그것도 아닌듯
깊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뭔가 표면만 훝는 느낌이랄까

노화에 의한 집중력 저하인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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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 14. 22:11,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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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드회사 광고가 생각나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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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 7. 09:44,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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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티스토리로 운영되는 블로그들이 다 저 페이지로 가버리는데
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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